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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상민이 김준호와의 골프 라운딩 도중 공황이 다섯 번 왔다고 밝혔다.
14일 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김준호, 곽시양이 골프 라운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이날 새로 개발했다는 ‘가위바위보’ 샷을 하기 위해 매 샷마다 오랜 시간을 끌어 이상민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골프 초보인 이상민은 이날 라운딩이 끝난 후 식사 자리에서 김준호에게 “솔직히 한 달만 죽어라 연습하면 너 이길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형이 아무리 평생 열심히 쳐도 나 못 이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상민은 김준호의 준비 자세를 흉내 내며 “근데 난 진짜 너처럼 치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은 “솔직히 너 때문에 아까 공황이 다섯 번 왔다. 이쯤 되면 쳐야 되는데”라며 김준호의 시간 끌기를 비난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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