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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18)이 대학 진학을 당분간 미룰 계획이다.
1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유진이 최종적으로 올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유진과 오랜 논의를 거쳐왔으나, 현재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향후 아티스트 의견에 따라 대학 생활은 추후 집중할 수 있을 때 진학 여부에 대해 고려 대상에 두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유진은 오는 12월 1일 신인 걸그룹 아이브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대상자인 아이브 유진은 대학 진학과 관련하여 최종적으로 올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유진과 수능 응시에 대해 오랜 논의를 거쳐 왔으나, 현재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향후 아티스트 의견에 따라 대학 생활은 추후 집중할 수 있을 때 진학 여부에 대해 고려 대상에 두고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보다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아이브와 유진을 향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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