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위아이 멤버 김준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준서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14일 김요한 군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위아이 멤버 전원 및 스태프 모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즉시 진행했다. 이날 오전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강석하 군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김준서 군은 지난 14일 검사 받은 이후 증상이 발현, 유증상 양성(확진) 판정을 통보 받았다. 증상은 경미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요한 군, 김준서 군은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한 상태"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김요한, 김준서 군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위아이는 지난 14일부터 김요한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모든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이들은 15일부터 자가격리 기간으로 지정된 24일까지 대면 팬사인회를 포함한 모든 스케줄을 전체 취소 및 연기한다.
당초 김요한이 출연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은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24일로 연기됐다. 강석화는 오는 20일 뮤지컬 '클림트' 출연을 취소, 24일 공연에는 참석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