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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아이키가 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KT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를 맡은 아이키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우먼파이터’의 준우승팀인 ‘HOOK(훅)’의 리더다.
2019년 미국 NBC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인 ‘World Of Dance’ 시즌 3에 참가해 라틴과 힙합을 접목시킨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TOP4에 올라 화제가 됐다. SNS에서 개성있고 유쾌한 숏폼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키는 ‘스트릿우먼파이터’에 출연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독보적인 캐릭터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인물로 손꼽힌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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