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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전 남친이 보낸 청첩장 받아, 못 갈 것 같다" 오열 ('끝내주는 연애')
2021-11-17 00:00:01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이은지가 전 남자친구로부터 청첩장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에서는 여자친구의 노출 의상 때문에 고민인 커플이 등장했다.
이날 이은지는 "며칠 전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은지는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청첩장을 보냈다"며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도 나는 못 갈 것 같다"고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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