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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서장훈과 모델 한혜진이 기념일 케이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서는 기념일에 조각 케이크를 사온 가성비 최우선 남자친구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서장훈은 "난 이해 못한다"며 "난 케이크를 썩 좋아하진 않아서 먹다 남은 케이크는 아깝기는 해. 그래서 평소에는 조각 케이크를 선호하지만 기념일에는 아니지!"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어 한혜진은 "내 생일이면은 나는 케이크 없어도 돼. 그런데 기념일에는 왜 홀 케이크를 준비해야 되냐면 홀 케이크는 상징적인 의미다. 축하를 위한 도구인데 거기다 실용을 붙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김숙은 "홀 케이크인데 작다면?"이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상관 없다"고 답했다.
한혜진은 이어 "내 말은 그거야. 기념일이라면 케이크의 형태를 갖춰라. 그런데 조각내놓은 거는 그야말로 실용성이잖아. 그럴 거면 기념일을 왜 챙겨"라고 설명했고, 서장훈은 동감했다.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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