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신세경이 남다른 축구 사랑을 드러냈다.
18일 신세경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신세경] 현실과 드라마 속 신세경의 갭 차이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세경은 자신을 "진사 누나"이자 "23년 차 배우"라고 소개했다.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신세경은 올해 '배우 신세경'의 가장 큰 변화에 대해 "회사를 이직한 게 가장 큰 변화고, 처음으로 경험하는 거다. 23년 차 배우인데 처음으로 이직을 경험하는 거라 정말 새롭고 큰 모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신세경은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는 물음에 "다시 태어나면 메시로 태어나고 싶다"라고 답하며 활짝 웃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태어나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번 생에서 축구란?"이라는 질문에는 "하는 거 말고 보는 것만 재밌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뿐만 아니라 "(촬영이 끝나고) '골 때리는 그녀들'을 볼 거다"라고 밝히며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신세경은 기억되고 싶은 '사람 신세경'의 모습에 대해 "같이 있으면 성가신 구석이 없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기억되고 싶은 '배우 신세경'의 모습에 대해서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배우로 기억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 =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