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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송은이가 현재 서울에 집이 없다고 밝혔다.
19일 밤 케이블 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영수증’에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해 “서울에 내 집 마련이 목표”라며 영수증 분석을 받았다.
이날 김민경은 “일이 좀 많다 보니까 너무 멀리 살면 왔다 갔다 시간이 너무 걸려서 대출을 받아서 전세로 이사를 했다”라며 현재 강남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송은이가 “지금 대출은 남아있냐”고 묻자 김민경은 “열심히 아끼면서 다 갚았다”고 밝혔다.
김숙이 “집을 그때 살 걸 그랬다”고 하자 김민경은 “근데 무섭다. 아무것도 모르고 집을 산다는 게”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숙은 “위안이 될지 모르겠지만 29년 차 개그우먼인 송은이도 서울에 집이 없다. 집도 절도 없다. 고점에 사서 저점에 팔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송은이는 “그런 얘기를 뭐하러 하냐. 애들 놀라는 거 안보이냐”면서 “선배 입장에서 김민경은 꼭 집을 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 KBS Joy ‘국민영수증’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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