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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에 돌입했다.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9일 '장르만 로맨스'는 5만 6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만 8,582명.
이로써 '장르만 로맨스'는 하루 만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 주말 극장가에 흥행몰이를 예고했다. '이터널스' '듄' 등 쟁쟁한 외화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 티켓 파워를 과시한 것.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김현(류승룡)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활기를 되찾고 있는 극장에 뜨거운 호평으로 관객 견인 역할을 해내며 흥행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유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영화" " 로맨스의 고정관념을 깨는 영화" 등 독보적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장르만 로맨스'. 특히 '베지밀 가족'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파격적인 관계를 신선하게 풀어내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며 11월 새로운 흥행 강자로 우뚝 섰다.
조은지 감독과 배우 류승룡, 오나라, 성유빈, 무진성 등 '장르만 로맨스' 주역들은 오늘(20일)과 내일(21일) 서울-인천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에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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