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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성훈(CJ대한통운)이 시즌 첫 톱10에 들어갈까.
강성훈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시아일랜드리조트 시사이드코스(파70, 7005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RSM클래식(총상금 72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7번홀과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번홀, 11~12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15위다. 단독선두 타일러 구치(미국, 13언더파 129타)에게 6타 뒤졌다. 3~4라운드서 선두권 도약에 도전할 만하다. 올 시즌 첫 톱10에 도전한다.
제미교포 존허가 12언더파 130타로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 공동 2위다. 타일러 무어(미국), 맥켄지 휴즈(캐나다)가 11언더파 131타로 공동 4위다. 이 대회는 시사이드코스와 플랜테이션코스(파72, 7060야드)에서 동시에 열린다.
[강성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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