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처피뱅? 스스로 생각해도 정말 귀엽다고 느껴"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태리가 '처피뱅'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19일 엘르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드디어 공개된 김태리 MBTI? 김태리가 직접 답해드립니다! 12가지 큐앤에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김태리는 팬의 궁금증에 답했다.

지난해 앞머리를 눈썹 위까지 짧게 자른 '처피뱅'으로 깜짝 변신해 팬심을 뒤흔들었던 김태리는 한 팬이 "처피뱅을 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스스로 생각해도 난 정말 귀여워', '좀 부끄러운데' 둘 중 무엇이냐"라고 묻자 "솔직하게 이야기하겠다. 정말 귀엽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터지게 했다.

이어 "사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작가님이 그때 했던 처피뱅을 보고 나희도 캐릭터를 제게 주셨다고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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