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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상위 50위 안에 포함되는 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에서 급여가 높은 50명의 선수를 소개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스포트랙에서 공지한 내용을 참고해 순위를 책정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손흥민이 주급 14만파운드(약 2억 2000만원)를 받는 선수로 소개했다. 손흥민은 풀리시치(첼시) 권도간(맨시티) 밀너(리버풀) 바디(레스터 시티)와 같은 주급을 받는 선수로 언급됐다. 전체 순위에선 공동 39위다. 손흥민은 지난 7월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계약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했다.
토트넘 선수 중에선 케인이 주급 20만파운드(약 3억 1000만원)로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선수로 알려졌다. 또한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던 은돔벨레 역시 케인과 같은 주급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은 주급 순위에서 토트넘 선수 중 3번째로 높았다. 주급 순위에서 50위 안에 포함된 토트넘 선수는 손흥민을 포함해 3명이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호날두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12년 만에 맨유로 복귀한 호날두는 1주일에 51만파운드(약 8억 1000만원)를 받는다. 이어 주급 40만파운드(약 6억 4000만원)의 데 브라이너(맨시티)가 2위를 기록했고 데 헤아(맨유) 산초(맨유) 바란(맨유) 등이 탑5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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