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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28)가 파격적인 룩을 선보였다.
송민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너무 행복했습니다. 콘서트 찾아주신 많은 팬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공연 함께 만들어주신 우리 스탭분들, 댄서, 밴드 모두 감사했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셀카를 찍는 송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한쪽 눈을 감고 살짝 인상을 찌푸리며 개성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독특한 목걸이와 귀걸이로 남다른 패션 감각도 뽐냈다.
특히 짧은 머리카락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호피 무늬로 염색된 헤어스타일이 놀라움을 안긴다. 여러 가지 스타일을 완벽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 면모를 보인 송민호다.
송민호는 지난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솔로 콘서트 '와이지 팜 스테이지 - 2021 미노: 매니악(YG PALM STAGE - 2021 MINO: MANIAC)'을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인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25)도 참석해 인증샷을 남기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송민호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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