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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손예진(본명 손언진·39)이 절친한 배우 송윤아(48)에게 감동했다.
손예진은 20일 인스타그램에 "내가 너무 사랑하는 송윤아 언니💕 만난 지 10년이 넘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아지는 울 언니"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손예진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 깊어지고 지혜롭고 따뜻해지고 배려심 많은 언니를 보며 참…나도 저런 이타적인 사람이 되고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이라면서 "언니. 우리의 너무나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고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손예진은 자신의 글에 "쓰다보니 편지를 썼네^^;ㅎㅎ 암튼 포인트는 사랑한다구😘"라고 덧붙여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송윤아가 손예진의 촬영장으로 밥차를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에선 송윤아가 보낸 현수막 문구 앞에서 손예진이 하트 포즈 취하며 미소 짓고 있다. 송윤아는 현수막을 통해 "우리 예진이 작품은 다 대박 나는 거 아시죠? 미리 축하드려요"라고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애정을 과시했다.
손예진의 글을 본 송윤아는 "나 울어 니 편지에.....😭 암튼 나도 사랑한다구😘😘😘"라고 댓글 남겼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39)과 열애 중이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사랑 받은 두 사람이다.
[사진 = 손예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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