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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신주아(37)가 맛집 투어 중인 근황을 전했다.
신주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맛있다", "살 좀 찌자 좀. 대창전골", "저녁 먹고 동네 산책" 등의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길거리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한 신주아의 모습과 다양한 음식 등이 담겼다. 신주아는 검은색의 긴 패딩을 입고 명품 P사의 모자를 착용, 편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살 좀 찌자"며 걱정을 토로한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44.7kg의 체중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맛있는 음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창 전골부터 고기 구이, 명란과 마늘 후레이크 등 다채로운 요리들이 보는 이의 입맛을 다시게 한다. 최근 거주지인 태국을 떠나 한국에 온 신주아는 SNS를 통해 맛집 투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2014년 태국의 재벌 2세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한 신주아는 현재 태국 방콕에서 남편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남편은 중국계 태국인으로 중견 페인트회사의 경영 2세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신주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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