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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연정훈이 라비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100회 특집 제주도 단내 투어가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라비가 맡은 저녁 식사 코스로 이동하며 담소를 나눴다.
딘딘이 어떤 루트를 통해서 메뉴를 골랐는지 묻자 라비는 “나는 세상과 소통했다”고 대답했다.
이에 “SNS군요”라며 눈치챈 딘딘은 “사실 조금 걱정이다. 우리가 항상 라비랑 촬영하면 처음 먹어본다, 처음 가본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봤을 땐 (라비가 고른 메뉴가) 단조로울 수 있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라비는 “나도 가보진 않았지만 리뷰를 통해 소통했다. 리뷰들이 굉장히 진솔하고 구체적이었다”라며 SNS에서 얻은 리뷰를 맹신했다.
그러자 연정훈은 “라비가 경험이 없는데 무언가 우리를 위해 찾아냈다는 게 기특하다. 뭘 먹어도 감동일 것 같다”며 라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KBS2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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