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이해리(36), 강민경(31)이 화제의 사진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달 다비치는 마이데일리 창간 17주년을 맞아 서면 인터뷰에 응했다. 지난 2008년 1월 데뷔해 어느덧 14년 차를 향해 달려가는 장수 그룹이 됐지만 여전히 '장수'라는 말이 어색하다는 이해리. 이제는 친한 언니 동생을 넘어 가족이 된 두 사람의 팀워크 비결을 물었다.
"비결은 단연 팀워크와 음악적 취향이에요. 민경이는 이제 가수를 떠나 서로의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죠. (이해리)"
"과하게 욕심내지 않는 마음이 비결일 것 같아요. 서로를 향한 마음도, 음악도 분에 넘치게 욕심내지 말자는 게 가장 좋아하는 마인드에요. (강민경)"
최근 다비치의 데뷔 5,000일 기념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당초 강민경은 자신의 SNS에 "누구냐 다비치의 미래라고 한 사람"이라며 101세 생일을 맞은 두 할머니의 사진을 공유한 바 있다. 해당 '밈(MEME)'의 패러디는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과 폭소를 유발했다.
이해리는 "팬분이 올려준 한 장의 사진이 발단이었어요"라며 "데뷔 5000일이라 기억에 남을 이벤트를 준비해 봤어요. 아마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 있는 5000일 기념사진이 아닐까 해요"라고 전했다.
강민경도 "아이디어는 제가 냈지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콜!'해서 성사된 이벤트"라며 "진중하거나 아름다운 사진보단 유쾌한 모습을 담아내는 걸 더 선호해요. 더 나이를 먹고 백발이 되어 한 번 더 패러디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재밌을까요? 벌써부터 낄낄거리게 되네요"라고 말했다.
[사진 = 이해리, 강민경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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