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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상무 피닉스 최성영이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2021 KBO 시상식'에서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평균자책점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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