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강민경, ★들의 발라클라바 패션…누가 제일 예뻐? [MD패션]

[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올겨울 발라클라바가 가장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머리와 목 전체를 감싸고 얼굴만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방한 용품에서 발전한 형태다. 귀여운 디자인과 보온성을 갖춰 캐주얼 룩에는 물론 클래식한 스타일링에도 포인트 주기 좋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혜리는 최근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귀여운 발라클라바 패션을 선보였다. 혜리는 아이보리색 니트 카디건에 브라운색 팬츠를 입고 별이 그려진 귀여운 패딩을 매치, 사랑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여기에 분홍빛 발라클라바를 쓴 혜리는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로 인형 미모를 돋보이게 한 모습. 빈티지하고 키치한 스타일링이 혜리 특유의 발랄한 이미지와 조화롭게 어울렸다.

강민경은 연두색 니트, 체크 패턴의 바지와 함께 카키색 코트를 걸쳐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감각적인 컬러와 패턴의 의상이 다채로운 매력을 더한다. 강민경은 여기에 검은색 발라클라바와 선글라스를 착용했는데, 투머치하지 않으면서도 시크하게 연출한 것이 포인트다. 패션 브랜드 CEO 다운 남다른 패션 센스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재경은 꽈배기 모양의 베이지색 스웨터를 입고 화려한 패턴의 발라클라바를 착용했다. 발라클라바와 목도리가 결합된 독특한 디자인으로, 김재경이 직접 뜬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중간중간 들어간 꽃무늬 패턴이 화사한 분위기를 한껏 살린 모습. 특히 김재경은 양갈래 머리로 여전히 소녀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사진 = 혜리, 강민경, 김재경 인스타그램]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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