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송지아, 차현승 등장에 두 눈 반짝…"생태지아 됐다"

[마이데일리 = 김태연 기자] 송지아가 차현승 등장에 함박미소를 터뜨리며 생기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 5, 6화에서는 뉴페이스들이 합류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이제껏 남자들에게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송지아는 차현승을 보자마자 급 관심을 보이며 "안면이 있는 사이"라고 말문을 뗐다.

그는 "지인이 같이 일해보면 좋을 거 같다고 소개를 시켜 줘서 같이 하나 해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같이 못 했다"며 인연을 설명했다.

또 "남자분들 중에 제 비주얼 이상형에 가장 가깝다"며 지옥도에서 운명처럼 만난 차현승에게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이후 송지아는 차현승과의 요트 데이트에서 귓속말을 하거나 "여자들이 오빠 엄청 좋아할 거 같아. 섹시잖아"라는 대화를 나누며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송지아가 이렇게 환하게 웃을 줄 아는 사람이었어요?", "동태지아가 생태지아가 되었다", "이제는 송지아·최시훈은 보내줘야 할 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넷플릭스 캡처]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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