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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30)가 근황을 전했다.
함연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에 제가 송파 살 때 잠실야구장 바로 앞에 십 년 넘게 살면서 야구장에 한 번도 안 갔었거든요?!?!?! 이번엔 안 그럴려고 성수 핫플 킵고잉 킵고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수의 한 카페에 방문한 함연지의 모습이 담겼다. 함연지는 포근한 하얀 니트에 목걸이를 착용,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차분히 정돈된 긴 생머리 역시 성숙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어 함연지는 카페 인테리어를 찍은 사진을 덧붙이며 "조용한 라운지 공간을 지나쳐 가게로 들어가면 이렇게 예뻐요. 이런 서정적인 편지 쓰는 분위기 사랑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63) 회장의 장녀로, 동갑내기 남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주인공 미라벨 역 더빙을 맡아 활약했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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