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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위너의 강승윤에 탁구에 대한 열정과 진심을 드러냈다.
31일 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올 탁구나!’ 첫 방송에서는 은지원과 강호동이 각각 팀장을 맡아 자신과 함께 팀을 꾸릴 팀원을 찾아 나섰다. 은지원은 코치를 맡은 탁구선수 서효원과 함께 YG 사옥을 찾아 탁구 오디션을 진행했다.
탁구에 빠져 있는 아티스트들이 많아 탁구장까지 마련되어 있는 YG 탁구장에서는 위너의 강승윤과 아이콘의 김동혁이 탁구를 즐기고 있었다.
오디션에 앞서 서효원 선수가 “요즘에 탁구 많이 치셨냐”고 묻자 강승윤은 “되게 많이 치고 있다. 그래도 꼬박꼬박 일주일에 두 번씩은 치고 있는 거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강승윤과 김동혁은 한 번 칠 때 얼마 동안 치는지 묻자 “하루에 많이 치면 10시간 칠 때도 있다”며, “기본 8~10시간 정도 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강승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탁구를 너무너무 사랑한다”라며, “처음 쳤을 때는 진짜 일주일에 일요일 빼고 다 쳤다”고 밝혀 탁구에 대한 열정을 짐작하게 했다.
이후 자타 공인 ‘YG 탁구 사내 1인자’ 강승윤의 실력을 본 서효원 코치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강승윤은 “자는 시간도 투자할 수 있다. 나는 절대로 그냥 재미로만 치지 않는다. 진심이다”라며 탁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사진 = tvN ‘올 탁구나!’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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