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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34)이 코 성형 계획을 밝혔다.
3일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개그우먼 이세영 코수술. 코성형 상담. 코필러 녹이는 장면까지 전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세영은 "2월 중순에 코 재수술을 한다"라며 "사실 20살 때부터 꾸준히 8번 정도 필러를 맞았다. 예전에는 콧대가 아예 없었고, 지금 다 필러다. 20살 이후 매년 맞다가 30대 접어들며 안 맞았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퍼지기 시작했다. 너무 많이 맞다 보면 필러가 누적되어서 남아있는 필러들이 원래 있던 필러를 밀어내 퍼진 것"이라고 재수술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미스코도 맞았는데, 실을 넣는 시술이다. 코수술하려면 이걸 제거해야하는데 재수술에 포함된다고 하더라"라며 "필러를 다 제거하고 자연스러운 콧대와 쳐진 코끝을 올리는 방향으로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쌍꺼풀 수술한 지 딱 1년 만에 코 성형을 한다"는 이세영은 "남자친구도 어차피 있던 필러를 빼고 조금 보완하면서 모양을 바꾸는 거라 오케이해줬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남아있던 코필러를 녹이기 위해 병원을 찾은 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세영은 선명한 주사 자국과 함께 나와 "아파. 이제 집에 갈래요"라며 울상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2019년부터 교제해온 5살 연하의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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