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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배동성(57)의 딸 배수진(26)이 의미심장한 글을 SNS에 올려 눈길을 끈다.
배수진은 4일 인스타그램에 일상 풍경 사진을 올리고 "아무 생각도 안하고 싶다"고 적었다. 어떤 일 때문인지는 따로 언급하지 않은 배수진이다. 다만 배수진의 게시물을 본 지인이 "이미 안하는 것 같은데"라고 메시지 보내자 이를 캡처해 올리며 "나를 너무 잘 아는 22년지기ㅋ"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배수진은 최근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제가 진지하게 만나는 사람이 있다. 남자친구가 있다"고 유튜브채널을 통해 고백한 것.
배수진은 "오랫동안 알았던 사람이다. 이혼을 하고 서로 마음이 있었지만 표현을 안했다"며 "걱정되기도 했고 이 관계가 무너지기도 싫고, 서로 마음이 있는데 표현을 안해서 서로 만나자고 해서 만나게 된 것 같다. 잘 만나고 있다. 각자 부모님도 알고 있다. 너무 좋아한다. 제 남자친구도 부모님한테 얘기했다"고 밝혔다.
배수진의 현 남자친구는 결혼 전 교제했던 전 남자친구로, 전 남자친구와의 재결합인 셈이다. 유튜브채널을 통해 남자친구의 얼굴을 일부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배수진 인스타그램, 유튜브채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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