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회키스 먹꿀팁을 방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H그룹의 채널 iHQ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서 문세윤은 유민상에게 그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젤리키스 먹꿀팁을 방출 했던 것을 언급했다.
문세윤은 이어 대방어를 먹다 "회는... 몇 점 먹어야 키스하는 느낌... 들어? 회도 쫀득쫀득하잖아"라고 물었고, 유민상은 "좋은 비유다. 마치 그런 느낌의 부드러움"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민상은 이어 "이거는 사실 모양 자체가! 이미 입술을 연상케 한다"며 "이 상태에서 그냥 가는 거지 뭐! 부드럽게 참기름에 ??한 후 그 상태로 입 속으로 들어가면 되는 거야"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민경은 "고개 돌리지 마!"라고 질색했지만, 유민상은 "고개? 개인 취향에 따라 가면 돼. 본인이 고개 옆으로 트는 취향이면 틀어도 되고"라며 고개를 틀고 한껏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스태프들은 탄식을 했고, 유민상은 "아니 회 먹는데 왜 그러는 거야? 내가 이걸 핥았어? 뭘 했어?"라고 토로했다.
이에 문세윤은 "100% 형을 좋아할 순 없어. 걱정하지 말고 가! 형 좋아하는 사람 많아"라고 유민상을 다독였다.
그러자 유민상은 "그래가지고 그냥 먹으면 돼"라며 자신의 혓바닥 위에 대방어를 얹어 먹었다. 이어 "더 이상이 있는데 그 이상은 얘기하면 안 되고"라고 말해 후끈함을 더했다.
[사진 = iHQ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