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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샹치’의 시무 리우(32)가 자신의 액션 경력을 과장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버라이어티의 ‘액터즈 온 액터즈’에 출연한 그는 “내가 배역을 따냈을 때, 그들은 나의 무술 배경과 경험에 대해 물었다. 물론 내가 그 직업을 간절히 원했기 때문에 과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스턴트맨으로 몇 가지 일을 했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제가 무술가였던 그 어느 때보다도 댄서에 가까웠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무술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았다고 전했다.
그는 “트레이너들과 함께 일하고 움직이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끔찍한 유연성을 가졌다. 너무 뻣뻣했다. 초기에는 그저 몸을 구부리고 다리를 찢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시무 리우는 각고의 노력 끝에 무술을 익혀 평단과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는 최근 ‘콤플렉스’와 인터뷰에서 “마블의 속편 발표에 대해 놀라지 않았다. 1편은 전염병 시대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그래서 우리가 또 다른 영화로 갈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 속편이 제작중이며, 데스틴 크리튼 감독은 성룡을 출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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