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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0년 만에 복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남편인 5살 연상 캐나다 선교사 제임스박과의 금실을 과시했다.
선예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했다.
이에 이현이는 "남편이 샤워하고 나왔을 때 '어? 예쁘다'라는 표현 잘 안 하냐?"고 물었고, 선예는 "그런 표현은 안 한다"고 답했다.
선예는 이어 "그런데 약간 19금 행동을 자꾸..."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이현이는 "어? 넷째?"라고 물었고, 선예는 제작진에게 편집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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