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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동계올림픽 맞이 아이돌 대표 '얼음왕자' 1위로 선정됐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은 지난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동계스포츠와 찰떡인 얼음공주/얼음왕자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진이 정상에 올랐다.
후즈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받은 팬들의 추천을 기반으로 구성된 이번 투표에는 동계스포츠와 잘 어울리는 '냉미남' '냉미녀' 아이돌이 후보로 자리했다. 후보로는 CIX 배진영, 엔하이픈 성훈, 방탄소년단 진, NCT 재민, 골든차일드 봉재현, 몬스타엑스 민혁, 빅스 엔, 유주, 에스파 윈터가 경합을 펼쳤다.
특히 이번 투표에는 실제 피겨 국가대표 상비군이었던 성훈과 피겨 급수증을 취득한 엔, 과거 선수 이력이 있던 봉재현, 재민, 그리고 동계스포츠를 취미로 삼고 있는 배진영, 진, 민혁, 유주 등이 후보로 올라 몰입감을 더했다.
치열한 순위 변동 끝에, 방탄소년단 진이 49.3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엔하이픈 성훈이 42.35%로 2위를, CIX 배진영이 3.10%로 3위를 기록했다.
후즈팬은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진을 위해 기획 기사 발행과 일주일간 앱 내 팝업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상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터뉴스 및 후즈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후즈팬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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