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부부, 코로나19 확진 "돌파 감염" [종합](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이병헌이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병헌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3차) 접종까지 완료했지만 돌파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그가 출연하는 케이블채널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은 중단됐다.

아내 이민정 또한 돌파 감염 사례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의 확진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어제(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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