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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언차티드’의 톰 홀랜드가 봉준호 감독을 극찬했다.
그는 최근 ‘언차티드’ 홍보 인터뷰에서 “나는 봉준호를 사랑한다. 그는 마음씨가 좋은 사람이다. 그를 전에 만난 적이 있다. 할리우드에서 타락하지 않았다. 그는 훌륭한, 훌륭한 감독이다. 나는 그의 모든 작품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앞서 톰 홀랜드는 지난해 12월 7일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화상 기자 간담회를 통해서도 봉준호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손흥민 선수와의 관계를 설명하는 도중, “며칠 전 봉준호 감독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둘이서 영화 이야기는 안 하고 손흥민 선수에 대한 이야기만 나누었다. 그 만큼 팬이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톰 홀랜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언차티드’로 관객과 만난다
영화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그는 위험천만한 항공 액션신을 직접 소화하는 등 스스로 “최고의 액션신을 찍었다”고 말했다.
[사진 =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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