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마침내 '금맥'이 터졌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간판' 황대헌(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황대헌은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1위로 골인했다.
이준서(한국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과 함께 결승전에 출전한 황대헌은 9바퀴를 남긴 시점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뒤 찰스 해믈린(캐나다)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펼쳤고 레이스 끝까지 1위 자리를 지키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황대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