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 좀비, 역할 따라 세 팀 있었다… 안무 팀까지? (‘문명특급’)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이 ‘지금 우리 학교는’에 등장하는 수많은 좀비들이 역할에 따라 세 팀으로 나누어져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공개된 웹 예능 ‘문명특급’에는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의 배우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이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많은 분들이 (‘지금 우리 학교는’) 보고 말씀해 주시는 게 K-좀비의 특성이다”라며, “엄청 빠르고, 엄청 유연하고, 엄청 흔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찬영은 “좀비 배우님들이 세 팀이 있다. 무술 팀, 안무 팀, 배우 팀”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은 차례차례 “액션이 많이 필요한 신들은 무술 좀비, 클로즈업할 때는 배우 좀비분들이 하시고, (좀비로) 변할 때는 안무 팀 분들께서 하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조이현은 “안무가 선생님들이 굉장히 많으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재재는 “본 브레이킹 안무라고 해서 골절된 사람처럼 뼈를 브레이킹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웹 예능 ‘문명특급’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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