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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주 7회 부부관계를 원하지만 거부하는 아내 때문에 사연을 의뢰한 남편이 하루에 6번까지 관계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의 ‘속터뷰’ 코너에는 부부관계를 자주 원하는 남편이 거부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며 사연을 의뢰했다.
2년 연애 후 결혼 7년 차라는 이 부부의 남편은 “부부관계를 많이 원하는 편인데 아내는 거부하는 성향이 있다”라며, “지금은 언제 하자 예약을 하면 부부관계를 진행하겠다고 약속을 했음에도 그 날짜가 되면 거부하는 비중이 높아졌다”라고 그것 때문에 고민이 되어 사연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주 몇 회 관계를 원하냐고 묻자 남편은 “7회”라고 대답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내는 “연애부터 신혼, 현재까지 거의 매일 관계를 했다”고 설명했고, 이에 남편은 “내가 그렇게 변태는 아니다”라고 변명했다.
제작진이 하루에 가장 관계를 많이 한 횟수를 묻자 이들 부부는 “하루에 6번”이라고 대답해 VCR을 보던 출연진을 다시 한번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 =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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