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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오뚜기 3세'로 잘 알려진 뮤지컬 배우 함연지(30)가 근황을 전했다.
함연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복 구경 중! Happy Valentine's day"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동복 쇼핑에 나선 함연지의 모습이 담겼다. 함연지는 하얀색 목폴라에 짙은 회색 셔츠를 매치, 깔끔한 코디를 선보였다. 하얀 바지와 검은색 벨트 또한 단정한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검은색 구두를 매치,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63) 회장의 장녀로, 동갑내기 남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주인공 미라벨 역 더빙을 맡아 활약했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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