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가 코로나19 극복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내일(16일)부터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킹메이커'(감독 변성현)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
두 작품은 함께 16일부터 코로나19 극복 상생 프로젝트를 펼친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침체된 극장가의 회복을 위해 계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해적: 도깨비 깃발' '킹메이커'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로 롯데시네마를 비롯해 CGV, 메가박스, 씨네Q 전국 극장에서 진행된다.
'해적: 도깨비 깃발' 제작사 어뉴 강민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많은 관객분께 웃음과 해방감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이번 코로나19 극복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관객분들이 잠시나마 극장에서 '해적: 도깨비 깃발'과 함께 즐거운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영화의 주역인 무치 역 강하늘은 "개봉 후 '해적: 도깨비 깃발'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 이번 코로나19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관객분들이 극장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해랑 역 한효주는 "이번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가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한국 영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극장가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렇듯 극장가에 다시 한번 따뜻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해적: 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의 이번 코로나19 상생 프로젝트는 16일부터 진행되며, 이벤트에 관한 상세 내용은 각 극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해적: 도깨비 깃발'),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킹메이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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