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모 "곡비 후려쳐놓고 뭐? 스윙스 양심 있냐" 공개 저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얌모가 스윙스를 공개 저격했다.

얌모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스윙스야 양심이 있냐? 네 앨범에 프로듀싱한 프로듀서가 곡비 정당하게 요구했더니 '내가 유명하니 나랑 작업하면 더 기회가 많을 거다' 이러면서 곡비 1/3로 후려쳐놓고 뭐? '리얼한 사람들은 자리 내어주지 말고 버텨주세요' '가짜들은 제발 진짜가 돼주세요. 아니면 나가주세요' 이러고 있다"며 그의 갑질을 주장했다.

그는 "네가 나가라. 너 같은 애들만 없으면 된다. 자기 앨범 도와준 프로듀서들도 후려치면서 뭔 진짜를 논하냐"고도 비판했다.

이어 "참고로 이때 당시 내 친구는 아무 말도 못 하길래 (프로듀서들이 자기 권리 요구 못하는 것도 좀 아쉽지만 그래도 피해자를 비판할 수는 없고) 스윙스 태그하고 DM 보내고 해명 요구했더니 차단 당했다"며 "앨범 나오고 나서는 제 친구한테 사회생활 못한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더라"고 했다.

얌모는 지인과 주고 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도 캡처해 함께 올렸다.

[사진 = 스윙스·얌모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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