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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박선영이 농구 예능 합류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가 첫 방송됐다.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로 코치 현주엽, 매니저 정형돈, 8인 주전 선수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의 입단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박선영은 지병이 있냐는 공통 질문에 "지금은 오래 대기하다 보니 혈액순환이 안 돼서 부종이 심하다"라며 "오래 앉아서 직장생활 오래 하다 보니 부종이 심하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말에 급체로 많이 아팠는데 몸이 안 돌아와 일주일에 죽을 한두 그릇만 먹었다. 그러다 보니 체력이 떨어졌다"라며 "새로운 걸 도전하려 회사를 그만두고 나왔는데 자꾸 스트레스를 받고 있더라. 무언가 새로운 것을 강제성을 띠고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장점은 잘 버틸 수 있다는 것"이라며 "놀러 오지는 않았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내 감독의 흡족한 표정을 끌어냈다.
[사진 =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방송 화면]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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