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광수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로 관객들의 극찬을 이끌었다.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유쾌한 웃음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올해 개봉작 중 첫 100만 관객을 돌파,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영화의 주역 이광수는 역대급 싱크로율의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싱크홀'로 개성을 한껏 살린 연기를 선보여온 이광수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일개 단원이지만 호시탐탐 해적왕 자리를 노리는 막이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그는 한층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의 매력을 친근함과 유머로 승화해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사건 사고를 몰고 오는 예측불허 막이 역할을 다채로운 표정과 화려한 헤어스타일로 완벽 소화했다.
더불어 이광수는 흡인력 있는 연기력으로 펭귄과의 특급 케미까지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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