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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빅뱅이 컴백하는 가운데, 멤버 대성이 유튜브에서 이를 언급해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대성은 자신의 유튜브채널 'D'splay'에 최근 "빅뱅 컴백? 정확히 언제? 내가 말해줄게"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대성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유튜브채널을 운영하다가 지난해 3월 이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번 영상에서도 대성은 자신의 얼굴은 따로 공개하지 않고 입 부분까지만 살짝 드러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편집을 참고해 제작된 해당 영상에서 대성은 2006년 빅뱅의 데뷔일을 거론하며 "그들이 마지막으로 곡을 발표한 게 2018년 3월이야. 지금이 2022년이니까. 약 4년 만에 신곡이 나온다고 발표가 된 거지"라고 말했다.
대성은 "이번엔 달라. 바로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직접 말을 했다는 거야"라고 사뭇 진지한 목소리로 말하더니 소속사 공식 발표를 언급하며 "그게 정확히 언제냐면, 쉿! 혹시 정확히 아는 사람 있으면 여기 댓글로 남겨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이 아닌 고리에 고리를 거는 고고거"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 컴백 날짜 언급 없이 '화이팅'이란 자막을 끝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올봄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최근 공식 발표했다.
[사진 = 대성 유튜브채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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