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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완전체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레드벨벳이 3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퀸덤(Queendom)'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레드벨벳은 지난달 1일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광야' 콘서트에서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웬디는 "올해 다시 멤버들과 완전체로 함께할 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고, 아이린도 "올해 멋진 활동 많이 보여 드릴테니 함께 해달라"라고 당부해 기대를 모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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