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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가 정식 데뷔에 앞서 첫 단독 패션 화보를 장식했다.
엔믹스는 오는 22일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를 앞두고 데이즈드 3월호에 수록되는 패션 화보를 통해 7인 7색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은 해외 패션 브랜드 프라다와 미우미우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아직 데뷔 전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포토제닉한 면모를 과시해 K팝 지각 변동을 일으킬 신예다운 기세를 과시했다.
릴리는 화보 인터뷰에서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지는 판타지 같다. 멤버들 각자가 캐릭터처럼 선명하고 매력적이다"라며 엔믹스를 소개했다. 막내 규진은 "타이틀 곡 'O.O(오오)'는 저희를 보고 놀란 표정을 의미하기도 한다. 가사와 안무에도 이 모양이 많이 나오니 잘 찾아봐주시면 좋겠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데뷔곡 'O.O'는 놀라움에 커진 눈과 감탄사 "Oh!"(오)를 형상화한 제목으로, 예상치 못한 새로움에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는 그룹의 자신감을 담았다. 이들은 더 허브(THE HUB), 닥터 조(Dr.JO) 등 국내외 유명 작곡진들과 의기투합해 어디에도 없던 엔믹스만의 장르 믹스 팝(MIXX POP)'을 선보인다.
NMIXX는 now, new, next,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에 조합, 다양성을 상징하는 단어 'MIX'를 더한 그룹명으로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포부를 품고 있다. 멤버 전원이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더 역량을 지녔다.
데뷔 싱글 '애드 마레'는 작년 7월 '블라인드 패키지'라는 특별한 이름으로 세상에 소개됐다. JYP가 2022년 2월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의 데뷔 싱글 한정반이라는 정보 아래 2021년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단 열흘간 사전 예약을 진행했고, 선주문 수량만 6만 1667장을 달성했다.
한편 5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을 자랑하는 엔믹스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3월호와 데이즈드의 각종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데이즈드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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