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BNK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BNK는 전통적으로 퓨처스리그에서 강세를 보였다. 포텐셜을 터트리지 못한 저연차 우량주가 많은 팀. 때문에 좋은 의미는 아니었다. 그래도 퓨처스리그서는 개개인의 성장을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빅맨 문지영이 16점 8리바운드, 슈터 김희진이 3점슛 4개 포함 16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김시온은 9점 11어시스트를 각각 기록했다. 2승1패, 삼성생명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신한은행은 이다연이 12점을 올렸다.
부산 BNK 썸은 2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최종전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67-56으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1승2패로 3위를 차지했다. 하나원큐가 3패로 최하위.
이로써 퓨처스리그가 막을 내렸다. 정규경기는 내달 11일 재개한다.
[BNK 선수들.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