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SG 랜더스는 25일 인천 유니폼 디자인을 변경했다.
SSG는 24일 "지난 1월 19일 2022시즌 신규 유니폼 3종(홈∙원정∙인천)의 디자인을 발표했으나, 클래식한 스타일의 인천 유니폼 디자인을 선호하는 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 이번에 인천 유니폼 디자인을 다시 변경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SSG는 "1947년 4대 도시대항 전국 야구대회서 우승한 인천군이 착용했던 유니폼을 최대한 복원하기 위해 인천군 특유의 아이보리색 톤 유니폼 컬러를 살리고, 좌측 어깨에 인천군 심볼 패치를 부착했다. 모자의 로고 또한 당시 인천군 모자에 새겨진 제물포의 영문표기법 ‘Chemulpo’의 앞글자‘C’를 그대로 차용했다. 여기에 평일 원정경기에 1군 선수단이 착용하는 회색 유니폼을 추가로 출시했다. 인천 유니폼은 종전과 같이 일요일 홈경기에 1군 선수단이 착용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SSG는 "신규 유니폼은 3월 2일 14시부터 SSG 랜더스스토어 및 SSG 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SSG, 인천 유니폼 디자인 변경.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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