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안보현이 하이에나한테 못 이기냐는 김동현에 질문에 진지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배우 안보현, 조보아가 출연했다.
복싱 선수 출신인 배우 안보현은 이날 자신과 같이 운동선수 출신이 김동현을 자신과 닮은 사람으로 꼽았다.
이에 붐이 “동현 씨를 평소에 좋아했냐”고 묻자 안보현은 “팬이기도 했었고, 내가 부산에 훈련을 간 적이 있었는데 같이 복싱을 했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 말을 들은 붐이 “동현 씨가 맨날 4~5살 하이에나랑 싸우면 자기가 이긴다고 하는데 붙어보니까 이길 거 같냐”고 묻자 안보현은 의외의 질문에 깜짝 놀라면서도 “잠자고 있으면 이걸 거 같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현이 “하이에나 못 이기냐”고 묻자 안보현은 “4살까지는 좀 힘들 것 같다. 1~2살 정도면.. 걔(하이에나)도 엄청 크더라”라고 진지하게 대답했다.
이 모습을 본 신동엽은 “되게 진지하게 대화를 한다. 진짜 운동하는 사람들은 저렇구나”라고 놀라워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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