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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21)가 보라색 드레스로 미모를 뽐냈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퍼플 레인(Purple Reig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할리 베일리는 보라색 밀착 드레스를 말끔하게 차려 입고 포즈를 취했다.
미국 네티즌은 “아름답다”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할리 베일리는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일각에서는 흑인이 인어공주를 연기하는 것은 원작을 파괴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앞서 할리 베일리는 2019년 8월 미국 LA에서 열린 ‘파워 영 할리우드’ 행사에서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나는 부정적 반응에 신경 쓰지 않는다. 나는 단지 이 역할이 나보다 더 중요하고 위대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할리 베일리는 2015년 결성된 자매 알앤비 듀오 '클로이 앤 할리'의 멤버로, 유튜브에 비욘세 커버 영상을 올리며 유명해졌다.
[사진 = 할리 베일리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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