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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장하나가 코리아결제시스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코리아결제시스템은 28일 "프로 골프선수 장하나와 2월 24일 엘리에나호텔에서 개최한 창립 기념식에서 공식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코리아결제시스템 박형석 회장과 장하나 프로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1년간 후원사와 선수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박형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하나 프로를 후원하게 돼 영광이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장하나는 답사에서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 같아 감사하다. 올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장하나는 KLPGA 15승, LPGA 4승 등 통산 19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롯데 오픈 우승에 이어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신고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장하나. 사진 = 코리아결제시스템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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