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부부 집 찾아가 초인종 누른 40대女…현행범 체포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의 집을 여러 차례 찾아간 혐의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비, 김태희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혐의로 47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에게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됐다.

A씨가 이들 부부의 집을 찾아온다는 신고는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접수됐으며, 이날도 A씨가 초인종을 누르자 비가 직접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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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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