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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전소민이 SBS '런닝맨' 멤버들을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소민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있으면 너무 신나고 즐거워요. 사랑하는 나의 친구이자 언니 오빠들. 매주 일요일 5시에는 런닝맨!!"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전소민,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김종국, 하하, 양세찬 등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 2017년부터 '런닝맨' 멤버로 합류해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전소민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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