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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한고은, 윤은혜 등 톱스타 여행메이트들이 출연해 화제가 된 LG헬로비전-채널A 공동제작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 또 다른 특급 배우들이 출격한다.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유진과 '나의 아저씨'에서 고두심과 찰떡 케미를 선보인 송새벽이 출연을 확정한 것. 유진과 송새벽은 고두심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에서 모녀,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사이다.
먼저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고두심의 둘째 딸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유진과는 예술의 도시 목포로 낭만 여행을 떠난다.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작년 한 해 눈코 뜰 새 없는 나날을 보낸 유진은 고두심과 봄 여행을 만끽하며 '펜트하우스' 출연 관련 깜짝 놀랄 비하인드 스토리와 피아니스트를 꿈꿨던 어린 시절 이야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통해 유쾌한 모자 관계를 보여준 송새벽과는 남한강, 도자기, 쌀밥으로 유명한 도시 여주로 여행을 떠난다. 현재 가족과 제주에 거주 중인 송새벽은 고두심과 수시로 만나 식사를 즐길 정도로 각별한 친분을 자랑하는 사이. 평소 조용한 성격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고두심과의 여행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수다로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지난 방송들을 통해 보여진 고두심 특유의 포근함과 함께 여행한 배우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는 모습들이 회자되면서, 함께 작품을 했던 특급 배우들의 출연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또 다른 특급 스타의 출연도 예고했다.
엄마의 감성을 담은 여행 다큐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LG헬로비전, 채널A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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