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이다은 꼭 끌어안고 부부애 과시, 유세윤×존박과 술마시다 “결국 토했어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돌싱글즈 외전’의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윤남기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좋은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숙취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남기와 이다은은 꼭 끌어안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유세윤과 존박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지었다.

유세윤은 “두손모아 공손하게 와인을 마시더니 결국”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다은은 댓글로 “저 결국 토했어요..오빠..”라고 답했다.

네티즌은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같으신 남다” “두 커플 사이에서 존박님 어색한 표정” “두분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18일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윤남기는 "재혼, 자녀, 강아지, 사는 곳 어찌 보면 넘어야 할 산이 더 많았지만 함께 거침없이 넘어가다 보니 큰 믿음과 확신이 생겼다. 리은이와 함께 나타나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우리 가족 더 행복하게 잘 살자. 아빠로서 자녀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엄마를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리은이에게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 사랑해"라고 편지를 읽으며 진심을 전했다.

이들은 방송에 출연해 “혼인신고를 마쳤다”면서 유세윤에게 사회를, 존박에게 축가를 부탁했다.

[사진 = 윤남기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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